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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계관광지 전경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다시 태어난 대청호 장계관광지…조경사업 마무리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 대청호 상류의 장계관광지 조경사업이 마무리됐다.
옥천군은 28일 이 관광지 야외무대에서 김재종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군은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9년 2월 시작한 노후 시설 보수, 1㎞ 산책로 정비, 호반식당 리모델링 공사를 끝냈다.
대청호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에는 수국을 비롯해 다양한 꽃이 식재됐다.
군은 다음달 호반식당과 카페 운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청호를 끼고 있는 생태탐방로인 향수호수길,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안터지구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계관광지가 많은 국민이 찾는 관광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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