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 권익위서 명예 암행어사 위촉

▲ 김명수(오른쪽)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암행어사' 김명수, 권익위서 명예 암행어사 위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서 암행어사로 변신한 배우 겸 가수 김명수가 국민권익위로부터 명예 암행어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은 24일 김명수가 전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으로부터 '명예 암행어사' 위촉장과 마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명수는 "국민권익위원회 명예 암행어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드라마 '암행어사' 속 암행어사 성이겸 역을 잘 소화해 우리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 시대 왕실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활약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월·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