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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씻김굿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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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백중놀이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진도씻김굿·줄타기…내달 전국서 무형문화재 56건 공개행사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 전국에서 국가무형문화재 56건의 공개 행사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20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다음 달 16일 사직단에서는 종묘제례악과 사직대제의 연합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2·31일), 거문고산조(3일), 학연화대합설무(6일), 판소리(8·10일), 봉산탈춤(9일), 대금정악(13일), 살풀이춤(23일), 가곡(29일) 공연이 펼쳐지고,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는 태평무(9일), 살풀이춤(16일), 가사(28일) 공개행사가 벌어진다.
또 진관사에서는 진관사수륙재(9∼10일), 경국사에서는 불복장작법(10일), 모노하 한남에서는 누비장(19∼23일), 고원각자연구원에서는 각자장(21∼23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는 태평무(28일) 행사가 공개로 열린다.
인천전수교육관에서는 화각장(15∼17일), 과천 줄타기전수교육장에서는 줄타기(2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는 양주별산대놀이(17일), 남양주 전수교육관에서는 대목장(22일)이 공개된다.
강원도 동해 삼화사에서는 삼화사수륙재(15∼17일), 충북 진천 주철장 전수관에서는 주철장(22∼24일),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22∼24일) 행사를 보여준다.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재 종합축제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에서는 궁시장, 소목장, 두석장, 탕건장, 침선장, 옹기장, 목조각장 등 총 7인의 기능합동 공개행사가 8∼10일 펼쳐진다. 아울러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남원농악(2일)이 진행된다.
전남 목포 유달초등학교에서는 옥장(8∼10일), 구례잔수농악전수관에서는 구례잔수농악(22일), 보성 계심헌공예미술관에서는 낙죽장(25∼29일), 장흥 제와장 제와소에서는 제와장(25∼31일), 진도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는 진도씻김굿(30일)이 열린다.
대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는 조각장(1∼3일), 경주 전통명주 전시관에서는 명주짜기(1∼3일), 김천 빗내농악전수관에서는 김천금릉빗내농악(2일),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는 사기장(13∼15일),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16일)가 펼쳐진다.
경남 고성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는 고성오광대(4일)가 열리고,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는 두석장(8∼10일), 갓일(8∼10일), 소반장(8∼10일) 등의 연합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또 창원 백운사에서는 아랫녘수륙재(9∼10일), 밀양 기회송림공원에서는 밀양백중놀이(11일), 사천 선진리성 일원에서는 진주삼천포농악(16일), 산청 목조각장 전수관에서는 목조각장(29일∼11월 7일) 행사가 열린다.
부산 기장 학리항 가설무대에서는 동해안별신굿(23일), 제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는 갓일(15∼17일) 행사가 공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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