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팬카페 원주 전통시장서 장보기…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이재현 / 2022-07-08 09:26:09
  • facebookfacebook
  • twittertwitter
  • kakaokakao
  • pinterestpinterest
  • navernaver
  • bandband
  • -
  • +
  • print
▲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 조명섭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명섭 팬카페 원주 전통시장서 장보기…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인간 축음기' 가수 조명섭의 팬카페 에밀스 회원 200여 명이 오는 9일 원주시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를 한다.

가수 조명섭이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원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들은 2시간에 걸쳐 장보기를 하고 오찬을 마친 뒤에는 행구동 수변공원 조명섭 백일홍 꽃길 등을 둘러본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는 시민화합 콘서트 '꿈에 그리던 일상으로의 초대'에 출연하는 조명섭 가수를 응원한다.

초·중·고등학교 등 학창 시절을 원주에서 보낸 조명섭은 2019년 11월 '트로트가 좋아' 오디션에서 왕중왕에 뽑히며 스타덤에 오른 데 이어 제26회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을 받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에밀스 관계자는 8일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인 조명섭 가수의 고향인 원주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조명섭 가수가 출연하는 모든 행사 때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