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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의 서예가의 작품 [임진성 작가 제공] |
서예가 아버지와 한국화 작가 아들, 고향 김제서 '부자 전시회'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여든을 넘긴 서예가 아버지와 50대 중반의 한국화 작가 아들이 고향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고 있는 '부자 전시회'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에서는 아버지 임창의(88) 서예가의 작품과 아들 임진성 한국화 작가의 작품 25점씩 총 50점이 소개되고 있다.
아버지 임창의 작가는 공직을 마무리한 뒤 서예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고, 아들 임진성 작가는 중학교 때 아버지의 도움으로 붓을 잡기 시작해 이제 어엿한 중견 화가로 성장했다.
부자가 함께 전시회를 연 것은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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