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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상고 옹벽에 설치한 조형벽화 작품 '구름이 머무는 담장' [서울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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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상고 옹벽에 설치한 조형벽화 작품 '구름이 머무는 담장' [서울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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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만남의 광장' 포스터 [서울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종로구, 예술인 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최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종로구가 함께한 이 프로젝트는 공공장소를 지역 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담은 예술 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했다.
설치형 조형 벽화 작품 '구름이 머무는 담장'은 북악산에 걸린 구름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구현한 작품으로, 경기상업고등학교(자하문로 136) 남쪽 구간 옹벽에 조성됐다.
노인 사회를 재조명한 '만남의 광장'은 종묘공원과 탑골공원 일대에서 바둑을 두는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올해 11∼12월 중 낙원상가 실버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단편영화 버전은 '종로TV'에서 관람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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