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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 코로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10월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장르는 2021년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이다.
출품 마감은 단편의 경우 6월 22일 오후 6시, 러닝타임 60분 이상인 장편은 7월 20일 오후 6시다.
상영작 출품 접수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biff.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0월 5일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개최 이래 한국영화의 세계화와 아시아영화의 성장, 발굴에 큰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쟁부문 뉴 커런츠상 등 5관왕을 차지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김세인 감독)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또 다른 뉴 커런츠상 선정작 '기억의 땅'(킴퀴 부이 감독)과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선정작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박송열 감독)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되는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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