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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미국과의 평가전 계획 발표한 우루과이축구협회 [우루과이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벤투호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 6월 미국·자메이카와도 평가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우루과이가 6월 미국,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월드컵에 대비한 두 번째 경기 상대로 미국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우루과이는 6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미국과는 6월 6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대결한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대표팀이 같은 달 12일에는 자메이카와 맞붙는다고도 전했다. 이 경기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과 카타르 월드컵 H조에 속해 11월 24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H조에는 포르투갈과 가나도 속해 있다.
우루과이의 평가전 상대로 결정된 미국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 이란과 B조에 편성됐다. 웨일스와 우크라이나-스코틀랜드 승리 팀 간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PO) 승자도 이 조에 들어간다.
미국은 6월 A매치 기간 모로코,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 이어 그레나다, 엘살바도르와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자메이카는 월드컵 본선엔 오르지 못했고, CONCACAF 네이션스리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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