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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대전 와인 페스티벌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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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와인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아시아 와인 트로피 행사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전서 28일까지 와인 페스티벌…"시음하며 공연 관람"
컨벤션센터 1·2전시장서 품평회·소믈리에 경기 등도 다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와인을 전시·판매하고 시음해볼 수 있는 '2022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이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관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와인 품평회인 '아시아 와인 트로피'가 24일까지 이어지고 소믈리에 경기, 와인 정보를 공유하는 콘퍼런스, 와인 바이어·수입사들이 참여하는 로드쇼 등도 마련된다.
26일∼28일 저녁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와인을 시음하면서 재즈·K-팝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와인 문화의 밤 행사도 열린다.
공식 누리집(www.djwinefair.com)에서 입장권 예매는 물론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은 제2전시관 입구에서도 현장 판매한다.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와인 페스티벌은 일상으로의 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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