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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소재문화재 BI [문화재청 제공] |
문화재청, 태극기 4괘 응용한 국외소재문화재 BI 개발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국외소재문화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화하는 브랜드 정체성(BI)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국외소재문화재 BI는 태극기의 4괘인 '건곤감리'를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한 모양으로, 국외문화재가 과거와 미래, 우리나라와 소재국을 이어주는 역사·문화 교류의 상징이라는 점을 이미지화했다.
또 영문 상표명은 우리나라의 역사성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Heritage of Korea'(헤리티지 오브 코리아)로 정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BI를 책자나 답사지도, 홍보 배너, 초청장 등 자료와 국외부동산문화재 성격의 외교공관 및 독립운동 사적지, 이민사 관련 건물 등에 부착하는 현판, 인증서, 현수막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BI 개발을 계기로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국외문화재 사업의 통일된 이미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국가보훈처, 교육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외문화재가 현지 소장자나 소장기관에 의해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 안내서를 배포하고, 보수·복원 지원, 홍보·활용 지원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1월 기준 국외소재 동산문화재는 21개국에 19만3천136점, 부동산문화재는 19개국에 987개소가 각각 분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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