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neo [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에어부산,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에어부산은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해 30일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캠란공항에 오후 11시 45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오전 1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8시 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주 2회(목·일) 운항하며 다음 달 20일부터는 주 4회(수·목·토·일)로 증편한다.
나트랑은 다낭과 함께 베트남 대표 인기 여행지로, 스노쿨링, 씨워커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음 달 14일부터는 국적사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인기 있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국제선 노선을 지속해서 넓혀 여객 수요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