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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인 지원사업 설명회 [전남문화재단 관계자] |
전남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복지지원 다양화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문화재단은 21일 지역 예술인들의 권리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예술인 복지플랫폼을 운영하고 복지 지원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복지플랫폼은 예술활동 증명 신청 대행·복지사업 상담·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안내 등을 위한 전담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복지사업과 함께 예술인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올해 선보인다.
지역 내 장애인·원로·다문화 등 소외 예술인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도 출연 문예진흥기금을 활용해 소외 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창작활동도 지원한다.
예술인 복지플랫폼은 예술인 권리보장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비용 지원, 성희롱·성폭력·인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대상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소외 예술인 대상 건강검진·의료비 지원, 창작활동비 지원, 복지 증진을 위한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예술인 복지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문화재단은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대출과 이자를 지원하고, 예술인 복지 증진계획 수립과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지역 예술인 대상 실태조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선출 대표이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소외예술인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역 예술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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