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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벡스코 [벡스코 제공] |
부산 벡스코에 마이스 안내소·화상상담장 문 열어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마이스산업 거점 역할을 할 안내소와 비대면 화상 상담장 및 스튜디오가 벡스코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해운대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부산 마이스 안내소 및 화상상담장·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한다.
안내소와 상담장은 부산이 지난 4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등 총 8억6천만원이 들어갔다.
마이스 안내소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1층에 마이스와 관광 안내, 휴게 시설 및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국제회의시설과 숙박·편의·공연 시설 등과 연계해 마이스 산업의 주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안내소에는 국내외 국제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안내요원이 상주하며 종합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상상담장과 스튜디오는 벡스코 컨벤션홀 지하 1층에 들어섰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이다.
화상상담장 10곳에서는 지역 업체 등이 국내외 비대면 행사 및 화상 회의에 참여하고 제품 소개와 투자유치 등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다.
코트라는 이곳에 K-스튜디오를 마련해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2023년까지 국비를 추가로 더 확보해 마이스 업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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