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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영역 광장 시계탑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픽! 김해] 그냥 지나칠 걱정 끝…진영역에 높이 5ｍ 시계탑
(김해=연합뉴스) KTX가 정차하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역에 명물이 생겼다.
김해시는 진영역 광장 입구에 높이 5㎞짜리 시계탑을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가 4천만원을 들여 시계탑을 세워 김해시에 기탁했다.
진영역은 국도 14호선 대로변에서 250ｍ쯤 안쪽에 있다.
김해시는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 진영역을 놓치고 지나치는 사례가 종종 있어 도로에서 보이는 진영역 광장에 시계탑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쪽만 시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4면에 모두 시계가 있다.
시계 아래 진영역 광장이라는 글씨와 함께 시계 하얀색 표면에 불이 들어와 밤에도 잘 볼 수 있다. (글 = 이정훈 기자, 사진 = 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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