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에 최대 600만원 지원

▲ 부산경제진흥원 CI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에 최대 600만원 지원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2023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 전시회는 500만원 한도에서 부스 임차비를 지원하며, 조선·해양 기자재·자동차부품 관련 전시회는 600만원 한도에서 부스 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전시회는 올 11월 안에 개최되는 건에 한한다.

전년도 수출액 2천만달러 이하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지원받은 10개 사는 해외전시회에서 677만3천달러 상당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전시산업 회복세가 가속화돼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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