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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시티투어 특별코스 '다이닝 언택트 테이블' (평창=연합뉴스) 평창군은 11월 말까지 테마형 시티투어 특별 코스로 '평창 700 다이닝 언택트 테이블' 상품을 시범 운영한다. 2020.11.12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평창시티투어 특별 코스 '다이닝 언택트 테이블' 운영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1월 말까지 테마형 시티투어 특별 코스로 '평창 700 다이닝 언택트 테이블' 상품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아름다운 '효석 문학의 숲'에서 비대면 식탁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이 어머니의 따뜻한 손맛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특별 테마형 프로그램이다.
숲속 다이닝을 비롯해 봉평장과 허브나라, 무이예술관 등 봉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히 하루를 쉬어갈 수 있는 투어코스로 구성했다.
이번 특별코스 운영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바우뜰, 대한여행사, 베짱이 농부 등 총 4개 여행사 및 기획사가 공동 참가했다.
평창군은 협력 여행사와 기획한 특별 관광상품에 여행객 모집 인센티브 일부를 지원해 상품가격을 낮추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특별코스 시범사업은 운영 중인 시티투어상품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비대면 여행에 최적화된 상품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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