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거점공간서 창업상담 등 맞춤지원 프로그램 운영

양영석 / 2022-03-18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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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활동 지원, 요리 통한 인적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도 마련
▲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청년 활동 공간 청년두두두 내부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 청년 거점공간서 창업상담 등 맞춤지원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활동 지원, 요리 통한 인적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도 마련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태와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과 사회적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 거점 공간인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 예산 5억7천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상호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철 대전역 지하 3층에 있는 청춘나들목에서는 3D 모델링·설계도면 제작기법 교육, 창업 상담소 등의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춘너나들이에서도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요리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동구동락(동구), 청년벙커(대덕구), 청춘스럽(서구) 등의 청년 활동 공간에서도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청춘광장 홈페이지(https://daejeonyouth.co.kr)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하거나, 청춘나들목(☎070-4275-9993), 청춘너나들이(☎070-4275-9995), 청춘두두두(☎070-4275-9996)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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