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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세종1446' [HJ컬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봄날 경복궁서 세종대왕 만나볼까…뮤지컬 '세종1446' 특별공연
1954년 궁궐 개방 이후 최초 뮤지컬 공연…세종 역에 정상윤·박유덕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봄날 경복궁 근정전에서 한글을 창제한 조선의 4대 왕 세종의 인생이 펼쳐진다.
뮤지컬 제작사 HJ컬처는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뮤지컬 '세종 1446'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복궁 근정전에서 특별공연으로 총 4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근정전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는 것은 1954년 경복궁 개방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 1446'은 세종이 충령대군에서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한글 창제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으며 겪어낸 고난과 시련을 다룬다.
2019년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이번 특별 공연에는 배우 80명이 참여한다.
세종 역에 정상윤과 박유덕, 태종 역에 남경주와 김주호, 소헌왕후 역에 박소연과 김지유가 함께한다.
또 소리꾼 이봉근이 극의 전개를 해설해주는 도창 역으로 합류해 관객들에게 한국의 소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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