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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구룡폭포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제공] |
지리산 구룡계곡 10월 한 달간 예약제…하루 최대 350명 입장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구룡계곡 탐방로에 대해 다음 달 한 달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예약제 적용 구간은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폭포까지 3.1㎞이다.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인터넷 예약을 받으며, 디지털 약자를 고려해 현장 예약도 병행한다.
하루 최대 입장 인원은 350명이다.
구룡계곡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지며 절경을 이루고 지리산 깃대종인 히어리와 멸종 위기종인 반달가슴곰, 담비 등이 서식하고 있다.
전북사무소 관계자는 "구룡계곡의 자연 자원을 보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처"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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