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을 빛낸 사람들' 부산 사진전 스페셜 특강

이종민 / 2022-03-30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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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퓰리처상 메달 [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퓰리처상 사진전 부산전시 포스터 [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퓰리처상을 빛낸 사람들' 부산 사진전 스페셜 특강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현재 전시 중인 퓰리처상 사진전과 연계해 수상 사진기자의 이야기를 듣는 스페셜 특강을 연다.

30일 부산문화회관에 따르면 내달 2일 오후 2시 강형원(1993·1999 퓰리처상 수상)씨를 시작으로 4월 중에 모두 3차례에 수상자 특강을 마련한다.

퓰리처상을 빛낸 기자들을 초청해 그들로부터 세계사의 한 단면이 됐던 현장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보도사진의 영향력, 기자로서 사명감 등에 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눈다.

강 씨에 이어 9일에는 2000년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현 뉴욕타임즈 서울 지국장으로 있는 최상훈 씨, 23일에는 2019년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현 로이터통신 수석기자 겸 중앙대 예술대학원 객원교수로 있는 김경훈 씨가 특강을 한다.

2022 퓰리처상 부산전시는 부산문화회관에서 지난 1월 21일 시작해 5월 15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수상작 140여점과 함께 사진 뒤에 숨겨진 이야기 등을 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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