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릉-울릉도 여객선 [촬영 유형재] |
![]() |
| ▲ 동해항 컨테이너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추석 연휴 강릉·묵호∼울릉도 여객선 증편 운항…특별대책 추진
이용객 2% 증가 예상, 6회 추가…항만 정상 하역 체제 유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 및 동해·묵호항 항만 운영 분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별대책 기간 강릉∼울릉 및 묵호∼울릉 항로의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7천700여 명으로 예상한다.
이는 작년 수송실적 7천516명보다 약 2% 증가하는 수준이다.
늘어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평시보다 여객선을 6회 늘려 운항 예정이며,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 11일 선박에 대한 특별점검도 마쳤다.
또 특별대책 기간 여객선의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자 선사, 운항관리센터 등과 여객선 특별수송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동해항·묵호항의 정상하역 체제를 유지하고, 화주가 긴급하게 요청하는 수출입 물량에 대해서는 휴무일에도 정상적으로 항만하역을 운영할 계획이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