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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골프페어' 행사 [GS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골프 유행에…GS샵, 1~8월 골프 상품 매출 45.9%↑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GS샵은 올해 1~8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의 골프 상품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45.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의 85%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GS샵은 전망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맞물린 골프 유행과 비대면 골프용품 구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GS샵은 이런 수요를 고려해 오는 14일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골프의류와 골프용품 등 1만여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거나 단독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GS샵 골프페어' 행사를 한다.
같은 기간 '갤럭시워치4 골프 에디션' 예약주문 판매 행사도 한다.
전혜인 GS샵 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골프가 대중화되며 골프 인구가 5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골프 카테고리를 전문몰 이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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