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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빛수목정원 튤립 [장흥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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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립축제 12일 개막 [장흥군 제공] |
[픽!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봄꽃 1천송이 '활짝'
(장흥=연합뉴스) 따스한 봄기운이 퍼진 10일 전남 장흥군 하늘빛수목정원에 튤립 등 봄꽃들이 활짝 피어 오가는 주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수목정원 안에는 300여종의 수목과 1천여 종의 초화류가 심어져 생태 학습지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1천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튤립 축제도 열린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의 편백숲·생태연못·글램핑장·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글=여운창 기자, 사진=장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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