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금속공예지국 10일 착공…2023년 완공

▲ 신라금속공예지국 조감도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신라금속공예지국 위치도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ㅇ 신라금속공예지국 10일 착공…2023년 완공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신라시대 금속공예 제작기술 체험 시설을 만든다.

시는 오는 10일 하동 일원 2만4천770㎡에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에 착수해 내년 12월 1차 준공을 거쳐 2023년 5월 완공한다.

사업비는 정부예산 120억원을 포함해 195억원이다.

이곳에는 금속공예 제작기술 전시체험관을 비롯해 황금정원, 금속 조형물 포토존, 인공암벽폭포 등이 들어선다.

주낙영 시장은 "신라금속공예지국을 조성하면 경주는 역사문화관광과 더불어 체험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치유도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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