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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콘서트 'K팝 네버랜드' [미디어코드씨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홍길동전 소재 이색 K팝 온라인 콘서트…킹덤 등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이색 K팝 온라인 콘서트 'K팝 네버랜드'(K-POP NEVERLAND)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열린다고 제작사 미디어코드씨앤씨가 11일 밝혔다.
K팝 네버랜드는 '홍길동전'을 소재로 서구권 팬들에게도 친숙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피터팬 앤드 웬디'를 버무린 콘셉트의 공연이다.
공연에는 그룹 킹덤과 걸그룹 크랙시·트라이비가 출연한다. K팝 네버랜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제작 지원작'으로도 선정됐다.
제작사 측은 "물리적,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문화 자원을 보다 입체적으로 활용해 K팝 콘텐츠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해진 강릉 버스정류장 사례처럼, 글로벌 K팝 팬에게는 생소할 국내 관광자원과 문화 원형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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