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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 좌구산에 만개한 복수초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픽! 증평] 좌구산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 만개
(증평=연합뉴스) 9일 충북 증평군 좌구산에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려 '봄의 전령사', '식물의 난로'라고 불리는 복수초가 만개했다.
이곳 복수초는 작년보다 2주일가량 늦은 지난달 27일께 처음 꽃망울을 터트렸다.
최근 본격적으로 만개해 황금빛 매력을 뽐내고 있다.
복수초는 낮에 햇빛을 받으면 노란빛 꽃잎이 벌어지고, 밤에는 꽃잎을 오므리는 특징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복수초가 예쁘다고 꺾어가지 말고,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증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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