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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짝 핀 노란 복수초 (경주=연합뉴스) 최근 경북 경주국립공원에 봄꽃인 노란 복수초가 피기 시작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늦은 14일부터 개화했다고 밝혔다. 2022.2.25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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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짝 핀 노란 복수초 (경주=연합뉴스) 최근 경북 경주국립공원에 봄꽃인 노란 복수초가 피기 시작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늦은 14일부터 개화했다고 밝혔다. 2022.2.25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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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전령사 복수초 (경주=연합뉴스) 최근 경북 경주국립공원에 봄꽃인 노란 복수초가 피기 시작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늦은 14일부터 개화했다고 밝혔다. 2022.2.25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
노란 복수초 경주국립공원서 활짝…추운 날씨에 일주일 늦어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국립공원에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25일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주 대본지구에서 노란색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 다양한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자생식물을 관측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기온이 약 3도 낮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봄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졌다고 밝혔다.
다음 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3월에는 토함산 및 남산 탐방로 일대에서 가벼운 산책과 함께 이른 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무형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봄이 찾아온 국립공원을 방문해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싱그러움으로 채우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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