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간다…사전예약 시작

▲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간다…사전예약 시작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펄어비스[263750]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사전예약을 27일 시작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유통 및 서비스를 맡는 아이드림스카이가 이날 오후 중국 심천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발표회'를 생방송으로 연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위챗, 모바일 큐큐, 텐센트 뉴스 등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PD는 "검은사막 IP(지식 재산권)에 보내주신 중국 모험가들의 관심과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중국 파트너사와 세밀한 부분까지 잘 협업해 최상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 2월 나온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대표작 PC 게임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옮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현재 150여개국에 12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앞서 올해 6월 흑색사막(黑色沙漠)이라는 이름으로 전날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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