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연제구, 평생학습 특화거리 릴레이 학습놀이터 연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11월 7일 오후 1∼4시까지 평생학습 특화거리(거제2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에서 릴레이 학습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지역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총 4개 학습마당으로 구성해 ▲체험학습마당(공기정화 이오난사 테라리움 등 10종) ▲공연학습마당(라이브 통기타, K-POP댄스, 저글링 공연, 팬플룻 연주) ▲청소년 학습마당(체험·진로교육·상담) ▲전통놀이마당(딱지 만들어 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에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하고 풍성한 체험과 즐거운 공연 및 놀이마당 형식이다.
체험학습, 전통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특화거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학습코인을 제공해 마스크, 양말, 볼펜 등 생필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학습마켓을 같이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주도 학습마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학습기관·단체 네트워킹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평생학습 특화거리 체험행사, 거리공연 등 횟수를 늘려 특화거리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3년 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원, 공방 등 평생학습 관련 기관(시설)이 밀집된 연제구 아시아드대로22번길 일대를 '연제구 평생학습 특화거리'로 지정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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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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