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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부근 업소 73곳 간판 싹 교체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의 노후 간판이 새롭게 단장된다.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특색 없고 낡은 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은 행안부 예산 1억8천만원 등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삼례문화예술촌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삼례 사거리∼옛 삼례역(820m) 구간에 들어선 73개 업소의 간판을 철거하고 예술촌 특성이 담긴 개성 있는 간판을 달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이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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