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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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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대한극장, 원스 어게인 기획전
노무현 전 대통령 정치 역정 그린 영화 '운명' 제작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 대한극장은 올 한해 사랑받았던 기획전 중 재상영 요청이 많은 작품을 추려 다시 상영하는 '원스어게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장이머우 감독의 초기작 '붉은 수수밭'과 '홍등', '귀주 이야기', '인생'과 사랑의 형태 기획전 상영작인 '몽상가들',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이준익 감독전에서 지지를 받았던 '어느 가족'과 '동주' 등 7편을 22일까지 상영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기획전 라인업 관객 투표 당시 미세한 차이로 선정되지 못한 작품들을 다시 선보이는 '원스어게인 에필로그'로 이어간다.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과 수상작 네 편이 준비됐다.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압둘라티프 케시시 감독의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주목할만한 시선 수상작인 알리 압바시 감독의 '경계선',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비간 감독의 '지구 최후의 밤'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감독의 '콜드 워'다.
▲ 모닝캄 필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 역정을 그린 영화 '운명'을 제작한다.
정치부 기자 출신 양원보가 쓴 '1996년 종로, 노무현과 이명박-엇갈린 운명의 시작'을 원작으로,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되는 15대 총선부터 노 전 대통령의 죽음까지를 다룰 예정이다.
동아시아삼보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모닝캄 필름의 문종금 대표가 기획하고 동아수출공사가 제작에 참여한다.
'아이리스 더 무비', '그랑프리'의 양윤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대선을 앞둔 2021년 말 개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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