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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 전나무 숲 음악회' 진행 (평창=연합뉴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가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대산 내 전나무 숲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2021.6.12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숲속에서 힐링하세요"…오대산국립공원·월정사서 음악회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대산 내 전나무 숲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나무 숲 음악회는 오대산국립공원과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공동 주최로 열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
음악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전나무 숲 쉼터에서, 온라인은 월정사 유튜브로 송출된다.
12일만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신현승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음악회는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이 함께 즐기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며 "숲 속에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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