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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범기 전주시장 "AI 거점도시·K-컬처 수도로 도약"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가운데)이 8일 전주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올해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K-컬처의 수도로서 대한민국 문화자산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6.1.8 |
우범기 전주시장 "AI 거점도시·K-컬처 수도로 도약"
"재선 도전 조만간 밝힐 것…늘어난 지방채는 불량한 빚 아냐"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은 8일 "올해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K-컬처의 수도로서 대한민국 문화자산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날 전주시청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다양한 기반을 다져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정착할 수 있는 100만 광역도시로의 대도약을 이어가겠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도약 3대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세계로), 미래성장동력 확충(미래로), 시민 중심 시정 구현(시민 속으로)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탄소·바이오 등 특화산업과 AI 융합, 실증환경 조성 등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AI 거점도시로 도약하기로 했다.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한다.
특히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역량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종합경기장 마이스 복합단지 조성 본격화, 광역교통망 확충, 청년만원주택 추가 공급, 출생축하금 100만원 지급,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녹색공간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등에 나선다.
우 시장은 후백제 유적 발견으로 재개발이 무산된 종광대 구역 보상 문제에 대해 "재개발 과정에서 현지 보존 결정이 된 상황"이라며 "조합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국비와 도비 확보 등 시가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8기 들어 폭증한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선 "지방채 대부분이 공원용지를 사면서 들었던 돈이고 자산 측면이 있는 건전한 빚"이라며 "현재 위험 수준이 아니고 불량한 빚이 아니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재선 도전에 대해선 "조만간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올해 전주시는 시민과 함께 다져온 변화의 초석 위에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며 시민 삶이 바뀌고 도시 운명이 바뀌는 대도약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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