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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연 자료사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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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 앞산전망대에 XR망원경 2대 설치…셀피 전송 기능 탑재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관광명소 중 하나인 앞산전망대에 XR(확장현실) 망원경 2대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망원경은 실시간 풍경뿐만 아니라 100배 줌인 등을 통해 도심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췄다.
날짜,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가장 좋은 조건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또 다국어 인공지능 도슨트(안내) 기능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관광지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도심 경관을 배경으로 셀피(스스로 찍은 사진)를 촬영, 본인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앞산전망대는 매년 30만 명이 다녀가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이야기가 결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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