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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은미 신곡 '추억이 핀다' [네오비즈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은미, 신곡 '추억이 핀다'…"덧없고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싱어송라이터 박선주 작사·작곡…내년 전국투어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13일 오후 6시 새 싱글 '추억이 핀다'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네오비즈컴퍼니가 밝혔다.
'추억이 핀다'는 흩날리는 벚꽃처럼 덧없고도 아름다웠던 사랑을 표현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다. 이은미는 블루스와 발라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감정을 담아냈다.
신곡 작사와 작곡은 바비킴의 '사랑…그놈'을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맡았다.
박선주는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사랑의 기억을 음악으로 되살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1989년 신촌블루스 3집 객원 가수로 데뷔한 이은미는 지금까지 6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애인 있어요', '녹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맨발로 노래하는 습관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맨발의 디바'로 불렸다.
이은미는 신곡 발매에 이어 내년 3월부터 40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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