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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보이 베로(Vero) [레드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브레이크댄스 대회 '레드불 비씨원', 이달 오스트리아서 개최
한국 대표로 비보이 베로 출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국제 브레이크 댄스 대회 '2020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이달 28일(현지시간)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진조크루 소속의 비보이 베로(Vero·장지관)가 대표로 출전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기존 비씨원 월드 파이널은 국가별 예선을 거친 뒤 국가대표 챔피언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초청을 통해 세계 정상급 비보이 8명과 비걸 8명이 모여 일대일 토너먼트를 치른다.
비보이는 베로와 함께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킬라 콜야(Killa Kolya·카자흐스탄), 2018년 대회 챔피언인 릴 주(Lil Zoo·모로코) 등이 자웅을 겨룬다.
베로는 첫 경연에서 킬라 콜야와 맞붙는다.
비걸은 지난해 대회 챔피언에 올랐던 카스텟(Kastet·러시아)이 2연패에 도전하며, 매드맥스(Madmax·벨기에), 시나(Sina·오스트리아), 질루(Jilou·독일) 등이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레드불TV, 레드불 비씨원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4시부터 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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