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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연구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연구원 "코로나 이후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 필요"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약화하면 웰니스 관광에 대비한 부산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부산연구원은 2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산지역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웰빙(Wellness)과 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 관광은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활동이다.
웰니스관광은 전 세계 시장에서 2019년 기준 6천394억달러 규모에 이른다. 전체 관광 지출의 약 17%를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부산 웰니스관광 수요는 2030년 1억8천400만명으로 올해 1억5천800만명보다 17% 증가하고, 총지출액은 약 2조2천억원으로 올해 약 1조5천억원보다 약 4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경옥 연구위원은 부산지역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웰니스관광 시민문화화, 클러스터지 조성, 플랫폼화, 협의체 구성, 이벤트 개최, 의료와 웰니스를 복·융합한 관광산업화 등을 제시했다.
박 연구위원은 "부산 웰니스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자원과 숲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 오륜동 마을호텔, 기장군 와여리와 치유의숲 등을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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