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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에 위치한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명소 9곳 구석구석 여행해보세요"…울산 북구 스탬프 투어 진행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관광명소 9곳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장소로 선정된 명소는 강동 몽돌해변, 당사 해양 낚시공원, 어물동 마 애 약사여래 삼존상, 우가산 까치전망대, 신흥사,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 달천철장, 박상진의사생가,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등 9곳이다.
이벤트는 각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 함에서 투어 용지를 수령하고, 명소 9곳을 모두 방문해 각 장소 이름이 적힌 인증도장을 용지에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도장 9개가 완성된 용지 사진을 찍고, 용지 뒷면 QR코드를 통해 접속되는 링크에서 인증사진을 올린 뒤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북구 관광지 일러스트를 활용한 굿즈 4종 세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이 한 명당 한 번까지 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특색있는 북구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구석구석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가는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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