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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서산 해미읍성 축제 모습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축성 600주년 기념 서산 해미읍성 축제 10월 7∼9일 개최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축성 600주년 기념 제19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오는 10월 7∼9일 열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해미읍성 축제는 '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년'을 주제로 열린다.
조선 태종 대왕 무예 강습 및 행렬, 호패 체험, 병영 체험, 역사 마당극 등 50여 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캐릭터를 획득하는 가상현실(VR) 프로그램, 읍성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읍성에서 하루를 보내는 숙영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천주교 순례길 걷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역사적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해미읍성 축제 추진위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만큼 알차게 준비하고 방역 요원을 배치해 안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에 걸맞은 품격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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