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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산 숲속시집도서관 [전주시 제공] |
전주시, '이색 도서관 둘러보는 여행' 프로그램 확대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특색 있는 도서관들을 둘러보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숲속시집도서관,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등 현재 6개 도서관인 여행 코스에 금암·인후·송천도서관과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등 4곳을 추가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곳들이다.
이에 맞춰 여행 코스도 다양화한다.
격주로 운영하던 가족형 프로그램은 매주 한 차례로 늘리고 프로그램당 참여 인원도 확대한다.
최락기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도서관 여행이 매회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고 만족도도 높다"며 "도서관이 전주를 알리는 또 하나의 문화 자산이 되도록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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