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스키즈 '카르마', 미국서 올해 앨범 판매량 1위…39만장
기존앨범 합친 美 판매량은 100만장 돌파…내달 인천서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앨범 '카르마'(KARMA)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실물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루미네이트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르마'는 지난 1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미국에서 총 39만2천899장의 판매량으로 연간 실물 앨범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카르마'와 기존 발매한 앨범을 합쳐 올해 미국에서 100만 장 넘는 음반을 판매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국 내 음반 판매량 10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달 발매된 '카르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밟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카르마'로 일곱 개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200'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썼다.
'카르마'는 또한 프랑스음반협회(SNEP)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가 프랑스음반협회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dominATE : celebrATE)를 개최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