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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하세요"…마리당 3만원 지원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반려견 내장형 동물 등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상은 2개월령 이상 반려견으로, 광주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소유자(반려인) 1인당 3마리까지 최대 9만원을 지원한다.
반려인이 동물병원을 방문해 등록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관할 구에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광주시는 올해 5천 마리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지만 이날까지 실적은 1천400여 마리에 그친다.
광주시는 지역 등록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매년 유기 동물이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내장형 칩을 활용한 동물 등록을 활성화하려고 지원 정책을 도입했다.
2013년부터 시행된 동물 등록제는 반려인이면 누구나 구에서 지정한 대행업체(동물병원)에서 등록해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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