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겨울축제장 6곳 안전 '이상 무'…수질도 '매우 좋음'

이재현 / 2026-01-06 17: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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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화천 산천어축제장 점검…"빈틈없는 준비" 당부
▲ 화천 산천어축제장 얼음 두께 점검하는 김진태 지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겨울축제장 6곳 안전 '이상 무'…수질도 '매우 좋음'

김진태 지사, 화천 산천어축제장 점검…"빈틈없는 준비" 당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요 겨울축제장의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6일 도에 따르면 화천 산천어축제, 평창 송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태백산 눈축제, 대관령눈꽃축제 등 6곳의 겨울 축제장을 대상으로 안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10일 개막하는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 안전 대책과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축제장 내 얼음 두께와 빙질 상태, 수질 검사 결과를 비롯해 현장 운영상황실 운영체계와 소방 안전대책 본부 운영 상황 등을 차례로 확인했다.

산천어축제는 하루 최대 6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대규모 겨울 축제인 만큼 다중운집에 대비한 치안 대책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전반을 중점 점검했다.

김 지사는 "작년 축제 방문객 수를 기준으로 하면 화천은 180만 도시가 되는 것"이라며 "얼음 안전뿐만 아니라 응급구조와 의료 대응 태세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평창 송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화천 산천어축제를 대상으로 사전 수질 검사를 했다.

이 결과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감염병 유발 물질은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고, 하천 수질도 생활환경 기준 '매우 좋음' 수준으로 조사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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