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협회·사진기자협회, 사진편집상·올해의 사진상 선정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편집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사진기자가 선정한 제24회 사진편집상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전준영 차장의 '나이를 잊다, 세상을 잇다, 지하철 위 청춘' 등 4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일보 서혜진 차장의 ''출렁'이는 욕망에 백두대간 상처투성이', 서울경제 오수경·황원종 기자의 '水려하다', 인천일보 임주원 차장의 '우리의 일상을 되돌리는 힘, 사람 그리고 사랑'이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편집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 수상작에는 남도일보 임문철 기자의 '처참한 붕괴현장…매몰자 구조 작업', 조선영상비전 김동환 기자의 '코로나 팬데믹에도 산타는 온다', 세계일보 이재문 기자의 '오늘 안에 집에 갈 수 있을까?', 뉴시스 우장호 기자의 '일몰을 기다린 사람들' 등 4편이 꼽혔다.
수상작은 4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에 전시된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