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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흠뻑쇼-서머 스웨그 2023 [피네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익산시, '싸이 흠뻑쇼' 등 대비 안전대책 점검
인파 한꺼번에 몰릴 것 대비해 분야별 예방대책 논의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싸이 흠뻑쇼'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은 8월 5일 익산종합경기장에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8월 1∼6일 익산교도소 세트장에서 각각 열린다.
시는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이들 행사의 재해대처계획과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위원회는 공연장과 축제장 인파 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사전대책의 일환으로 행사 개최 전날에는 안전 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주최 측에서도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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