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옻칠' 특별전 연계 인문 강좌

박상현 / 2022-01-10 1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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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국내 신간 정보 '월드캣'에 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칠, 아시아를 칠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옻칠' 특별전 연계 인문 강좌

국립중앙도서관, 국내 신간 정보 '월드캣'에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중앙박물관 '옻칠' 특별전 연계 인문 강좌 =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함께 1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특별전 '칠(漆), 아시아를 칠하다'와 연계한 온라인 인문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에 나서는 연구자들은 아시아 각지에서 사용한 천연 도료인 옻과 옻칠을 활용한 칠공예의 자취를 소개한다.

강의 주제는 '한국의 나전칠기', '한국의 근대칠기', '아시아 칠기 문화의 다양성', '유럽의 동아시아 칠기', '조각의 미, 중국 조칠기' 등이다. 조칠기(彫漆器)는 옻칠을 여러 겹 한 뒤 조각한 칠기를 뜻한다.

설 연휴인 내달 2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볼 수 있다. 강연 이후에는 내용을 압축한 영상이 공개된다.

▲ 국립중앙도서관, 신간 정보 '월드캣'에 제공 =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신간 도서 정보 7만 건을 미국 온라인컴퓨터도서관센터(OCLC)가 운영하는 서지 종합 목록 '월드캣'(WorldCat)에 새롭게 제공한다.

월드캣은 180여 개국 도서관 4만9천여 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7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6년 OCLC와 업무협약을 한 뒤 국내 도서 정보 157만 건을 전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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