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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약식 사진 [전북도 제공] |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소유 자광홀딩스, 부안에 콘도 건설 추진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부지를 보유한 부동산 개발업체 자광홀딩스가 부안군에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부안군은 이날 자광홀딩스와 변산해수욕장에 관광휴양 콘도미니엄 건립을 뼈대로 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자광홀딩스는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2천4억원을 들여 79개 객실을 갖춘 콘도미니엄을 짓는다.
도와 부안군은 관광사업 최대 100억원의 투자보조금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조봉업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투자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변산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전북 관광산업을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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