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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신화엔지니어링, 세종시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맡는다
개방적인 어울림 광장·기능적 공간 배치 등 호평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신화엔지니어링의 '어센딩 테라스'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다음 달 중 금남면사무소 로비에 당선작을 전시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초 착공해 2024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용포리 금남면사무소 맞은편에 지상 4층, 건물면적 3천200㎡ 규모로 세워진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어센딩 테라스는 테라스와 필로티(기둥) 등 개방적인 외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건립하는 건축물로, 개방적인 어울림 광장 조성 계획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주민 소통을 위한 기능적인 공간 배치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문수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금남면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극대화하는 시설이 되도록 설계와 시공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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