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로 새롭게…양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

최병길 / 2024-10-28 1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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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천성산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통도사 전경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양산 황산공원 전경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관광도시로 새롭게…양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패턴을 분석하고 MZ세대 등 새로운 관광 수요층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다.

시는 앞으로 환경분석, 수요조사, 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개발전략을 수립해 내년 2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7월에 관광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만의 차별화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관광발전 로드맵을 구축한다.

또 유라시아 대륙 첫 일출 천성산, 낙동강을 낀 황산공원 등 생태·자연 자원과 통도사 등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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