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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부 [연합뉴스TV 제공] |
설 연휴에도 가정폭력·청소년 상담 서비스 24시간 운영
아이돌봄서비스도 정상 운영…이용시 가산 없이 평일요금 적용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여성가족부는 설 연휴(1.29∼2.2)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 1388 등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이 기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휴일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이 적용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여성긴급전화 1366과 해바라기센터(아동형 제외 31곳)를 24시간 운영하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전국 청소년쉼터 135곳을 24시간 개방·운영하고, 청소년상담 1388(전화·모바일·온라인)도 정상 운영된다.
가족 갈등이나 임신·출산으로 인한 갈등, 한부모가족 지원, 양육비 이행 등의 문제는 가족상담전화(☎1644-6621)로 상담받을 수 있다. 가족상담전화도 오전 8시∼오후 10시 정상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및 이주여성은 다누리콜센터(☎ 1577-1366)에서 24시간 13개국 언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누리콜센터가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캄보디아)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등이다.
또 설 연휴에도 출근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휴일 50% 요금 가산을 적용하지 않아 평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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